
약정 위약금 전액 면제
SK텔레콤(SKT)이 대규모 사이버 침해사고 이후 고객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전례 없는 보상안을 발표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결정은 바로 위약금 전액 면제입니다.
7월 14일까지 해지하거나 해지를 계획 중인 고객이라면, 약정 기간 중 발생하는 위약금을 전부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
그동안 위약금은 해지의 가장 큰 부담 요소였기 때문에, 많은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8월 통신비 50% 할인
SKT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8월 한 달간 통신비 50%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 적용되며, 음성 통화료, 문자, 데이터 요금을 포함한 월정액 전체에 할인 혜택이 적용됩니다.
특히, SKT망을 사용하는 알뜰폰 고객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할인은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여주어, 고객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매월 50GB 추가 데이터 제공
데이터를 많이 쓰는 고객에게는 매월 50GB 추가 데이터 제공 소식이 더욱 반갑습니다.
올해 연말까지 모든 SKT 고객에게 지급되며, 청소년·어린이 요금제 사용자는 법정대리인을 통해 데이터 수령 여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T멤버십 제휴 할인이 대폭 확대됩니다.
뚜레쥬르, 도미노피자, 파리바게뜨 등 인기 브랜드에서 최대 60% 할인을 받을 수 있어, 일상 속에서도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정보보호 강화 및 미래 전략
SKT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보안 강화에 총력을 다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앞으로 5년간 총 7,000억 원을 정보보호에 투자하고, 보안 전문 인력을 기존 대비 2배로 확대합니다.
또한, 글로벌 보안 전문가를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로 선임하고, CEO 직속 조직으로 편성하는 등 체계적인 전략을 수립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고객 신뢰 회복과 함께 장기적인 기업 이미지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결론: 고객 신뢰 회복과 실질 혜택
이번 SKT의 결정은 단순히 비용을 지원하는 차원을 넘어, 고객 신뢰 회복을 목표로 한 강력한 대책입니다.
위약금 면제, 통신비 50% 할인, 추가 데이터 제공 등은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낮추고, 실질적인 만족을 제공합니다.
혹시 해지를 고민 중이거나 통신비 부담을 줄이고 싶다면, 이번 기회를 적극 활용해 보세요!
앞으로 SKT의 고객 중심 경영과 변화가 통신 업계에 어떤 영향을 줄지 더욱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