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하면 200만 원 준다던데, 어디에 어떻게 써야 하죠?”
2025년에도 첫만남 이용권 바우처는 출산가정을 위한 핵심 복지 혜택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출산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현금성 바우처 200만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첫만남 이용권의 지급 대상, 신청 방법, 바우처 사용처 및 사용 시 주의사항까지 상세히 안내드립니다.
1. 첫만남 이용권이란?
첫만남 이용권은 출생아 1인당 200만 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현금은 아니지만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로 지급되며, 아이 양육에 필요한 용품이나 서비스 등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도입 시기: 2022년부터 시행
- 지원 대상: 2025년 기준, 출생신고가 완료된 대한민국 국적의 아동
2. 지원 금액 및 지급 방식
- 금액: 1인당 200만 원 상당의 국민행복카드 포인트
- 지급일: 출생신고 후 이용권 신청이 승인되면 약 7일 내 포인트 지급
- 유효기간: 출생일 기준 1년 이내까지 사용 가능
(예: 2025년 3월 1일 출생 → 2026년 2월 말까지 사용)
3. 신청 방법
✔ 온라인 신청
- 복지로 홈페이지 (www.bokjiro.go.kr)
- 정부24 홈페이지 (www.gov.kr)
- 공동인증서 필요
✔ 오프라인 신청
-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 방문
- 필요 서류:
- 부모 신분증
- 아동 주민등록등본
- 통장사본 또는 카드사 선택서류
✔ 지급 수단 등록
- 국민행복카드가 반드시 필요하며, 없을 경우 카드 신규 발급 또는 기존 카드 등록 절차가 필요합니다.
발급 가능 카드사: KB국민, 신한, 삼성, BC, 하나카드 등
4. 바우처 사용처 (어디에서 사용할 수 있나요?)
첫만남 이용권은 아동 양육에 필요한 실제 비용에 사용할 수 있도록 지정된 가맹점에서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사용 가능한 예시
- 유아용품 전문점 (기저귀, 분유, 젖병 등)
- 산후조리원 일부
- 병·의원(예: 소아과 진료비, 예방접종 등)
- 약국 (영유아 의약품 구매)
- 온라인 쇼핑몰 (카드사 연계 가맹점에 한함)
※ 사용 가능한 지정 가맹점 리스트는 국민행복카드 홈페이지나 카드사 고객센터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5. 사용 불가능한 항목
다음과 같은 용도에는 첫만남 이용권 사용이 제한됩니다:
- 성인용품 및 생활용품(세제, 주방용품 등)
- 외식비, 커피숍, 편의점
- 주류 및 담배
- 의류(영유아복 외 일반 의류)
- 놀이공원, 여행상품, 문화상품권
핵심은 “영유아의 양육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품목이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6. 사용 시 유의사항
- 국민행복카드로 결제해야만 바우처 포인트 사용 가능
- 포인트 사용 시 잔액 부족 시 현금 또는 일반 카드 결제와 병행 가능
- **유효기간(1년)**이 지나면 잔액 자동 소멸되므로 기간 내 전액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7. 자주 묻는 질문 (FAQ)
Q. 쌍둥이도 각각 200만 원씩 받을 수 있나요?
→ 네, 출생아 1인당 각각 200만 원씩 지급됩니다.
Q. 기존 국민행복카드가 있는데 새로 발급해야 하나요?
→ 아니요. 기존 카드로도 사용 가능합니다. 단, 카드사에 바우처 연동 등록은 필수입니다.
Q. 부모급여나 아동수당과 중복 수령 가능한가요?
→ 예, 모두 중복 수령 가능합니다.
8. 함께 보면 좋은 복지 혜택
💬 마무리하며
첫만남 이용권 바우처는 출산 직후 가장 비용이 많이 드는 시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 정책입니다.
특히 기저귀, 분유, 병원비, 예방접종 비용 등에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 형태로 지급되므로 활용도가 매우 높습니다.
출생신고 후 빠르게 신청하시고, 1년 안에 전액 사용하는 것까지 꼭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