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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빙수가 뜨는 이유? 혼자 먹는 빙수 전성시대!

by @dalagot 2025.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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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다가오면 자연스럽게 생각나는 메뉴, 바로 ‘빙수’죠.
그런데 최근에는 예전처럼 커다란 그릇에 담긴 빙수가 아닌,
작고 아담한 1인용 컵빙수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메가커피, 이디야커피, 벤티(더벤티) 
주요 프랜차이즈 카페들이 잇달아 혼자 먹기 좋은 빙수 메뉴를 선보이며
MZ세대뿐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왜 다들 1인용 빙수를 찾을까?

✅ 혼자 먹기 딱 좋은 사이즈

1인용 빙수는 컵이나 작은 용기에 담긴 소용량 빙수로,
혼자 카페에 가도 부담 없이 주문할 수 있어요.
‘혼빙족(혼자 빙수 먹는 사람들)’을 위한 메뉴로 자리 잡고 있죠.

혼밥, 혼술에 이어 이제는 혼빙이 자연스러운 시대!
“혼자서도 충분히 시원하고 달콤한 여름”을 즐기고 싶은 니즈를 저격한 전략입니다.


어디서 어떤 1인 빙수가 나왔을까?

☕ 메가커피

  • 제품명: 팥빙 젤라또 파르페, 망빙 젤라또 파르페
  • 가격대: 약 4,400원
  • 특징: 젤라또+팥+과일토핑+우유얼음의 조화, 30분 만에 품절될 정도로 인기
  • 전국 3,700개 이상 매장에서 판매 중

☕ 이디야커피

  • 제품명: 팥인절미, 망고요거놀라, 초당옥수수 컵빙수
  • 가격대: 약 6,300원
  • 특징: 컵빙수 3종, 팥인절미는 연중 상시 판매, 나머지는 시즌 한정
  • 전국 2,800개 이상 매장에서 판매

 

 

인기의 비결은?

✔ 가격 부담 DOWN

1인 빙수는 3,500원~6,000원대로, 전통 빙수에 비해 훨씬 저렴해요.
커피 한 잔 가격으로 시원하고 달콤한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가성비 갑!

✔ 인스타 감성 + 포토존 완성

작고 예쁜 컵에 담긴 빙수는 SNS 인증샷 욕구를 자극합니다.
딸기, 망고, 인절미, 치즈 등 비주얼 좋은 토핑 구성으로 보기에도 맛있고 사진도 예뻐요.

✔ 시즌 한정 + 한정판 심리

여름 한정 메뉴라는 점에서 “지금 아니면 못 먹는다”는
한정판 심리를 자극하는 것도 인기 요인 중 하나입니다.


카페 입장에서 1인 빙수는 ‘매출 효자’

  • 기존 커피 재료와 조합 가능
  • 운영 편하고 회전율 높음
  • 음료 외 메뉴 라인업 확장
  • 낮 시간대 디저트 수요 충족

이 모든 요소가 어우러지면서
카페 입장에서도 부담 없이 도입할 수 있는 전략 제품이 된 것이죠.


마무리하며

1인 빙수는 이제 혼자서도 가볍고 시원하게 즐기는 여름 디저트의 대표주자가 되었습니다.
메가커피, 이디야, 공차, 24시간 편의점까지 다양한 브랜드에서
가격도, 양도, 맛도 만족스러운 컵빙수를 만나볼 수 있으니
카페 들를 때 한 번쯤 도전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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