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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 소주, 맥주, 양주 알코올도수와 장단점 비교 정리

by @dalagot 2025.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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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선택이 고민된다면? 막걸리, 소주, 맥주, 양주의 알코올 도수부터 각 술의 장단점까지 한눈에 정리했습니다. 건강한 음주 습관을 위한 가이드!

 

1. 막걸리

  • 알코올 도수: 6~9%
  • 장점: 유산균, 비타민, 아미노산 등 영양소 풍부. 낮은 도수로 부담 적음. 속 편한 술로 인기.
  • 단점: 당분이 높을 수 있고, 발효 상태에 따라 맛이 다를 수 있음. 보관 시 상하기 쉬움.

 

2. 소주

  • 알코올 도수: 16~25% (프리미엄 전통주는 40도 이상도 존재)
  • 장점: 음식과의 궁합이 좋고 가격이 저렴해 접근성 뛰어남. 최근 저도주 트렌드로 부담 덜함.
  • 단점: 고도수 제품은 간과 뇌에 부담. 숙취 유발 가능성 큼. 과음 시 건강 위험 높음.

 

3. 맥주

  • 알코올 도수:
    • 라이트 맥주: 2.5% ~ 4.0%
    • 일반 라거/에일: 4.5% ~ 5.5%
    • IPA(인디아 페일 에일): 5.5% ~ 7.0%
    • 스타우트/포터: 6.0% ~ 8.0%
    • 고도수 맥주(트리펠, 바틀리 와인 등): 8% 이상, 일부는 10%~15%까지도 존재
    ✅ 참고로, 시중에서 흔히 판매되는 국산 맥주(CASS, Hite 등)는 약 4.5~4.7% 정도입니다.
  • 장점: 가볍고 시원해 입문자에게 적합. 심혈관 건강과 뼈 건강에 긍정적 효과 보고 있음.
  • 단점: 고칼로리 제품은 체중 증가 요인. 당분이 많아 과음 시 혈당과 간 건강에 영향.

 

4. 양주 (위스키, 진, 보드카 등)

  • 알코올 도수: 40~45% (일부는 60% 이상)
  • 장점: 도수가 높아 소량 섭취로도 만족감. 고급 양주는 숙취 유발 물질이 적은 경우도 있음.
  • 단점: 간, 심장, 뇌에 큰 부담. 중독성 높고 과음 시 심각한 건강 위험 초래.
  •  

5. 알코올 분해 효소가 없으면 얼굴이 빨개지는 이유

술을 마시면 얼굴이 금세 빨개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체질 차이가 아니라, **알코올 분해 효소(ALDH2)**의 유전적 결핍 때문입니다. 술에 들어 있는 에탄올은 간에서 '아세트알데하이드'라는 독성 물질로 분해되는데, 이 아세트알데하이드를 다시 무해한 물질로 전환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이 ALDH2 효소입니다.  하지만 이 효소가 부족하거나 거의 없는 사람은 아세트알데하이드가 체내에 축적되며,

  • 얼굴이 빨개지고
  • 두통, 어지럼증, 구토 같은 증상이 더 쉽게 나타납니다.

특히 **한국인 포함 동아시아 인구의 약 30~50%**는 이 효소가 결핍된 것으로 알려져 있어, 체질적으로 술이 약한 사람이 많습니다.

☞ 얼굴이 쉽게 빨개진다면, 술을 잘 못 마신다는 명확한 신호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무리한 음주보다 소량의 저도주를 선택하거나 음주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요약 비교표

술 종류알코올 도수주요 장점주요 단점
막걸리 6~9% 영양소 풍부, 위에 부드러움 당분 많음, 보관 어려움
소주 16~25% 가성비, 음식과 잘 어울림 숙취 강함, 과음 위험
맥주 4~7% 시원하고 가벼움, 부담 적음 칼로리 높음, 배부름
양주 40~45% 적은 양으로 만족 고도수로 건강 부담 큼
 

 

마무리 조언

술을 선택할 때는 도수뿐 아니라 내 몸에 맞는지, 음식과의 조화, 마시는 양까지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막걸리, 맥주 → 가볍게 즐기기 좋은 술
▶ 소주 → 식사와 함께
▶ 양주 → 소량으로 만족할 때

모든 술은 적당히! 자신에게 맞는 음주 스타일을 찾는 게 가장 건강한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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